4차산업혁명, 딥테크 등의 신규 용어들이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와
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.
이들은 인공지능, 빅데이터, 바이오와 나노과학기술 등
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,
성공적인 기술의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서 특허권 등
지식재산권의 창출 및 보호가 필수적입니다.
지식재산권보호와 강화를 위해서는
지식재산권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.
부산대학교는 지식재산전문인력 양성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2024년에 특허청이 지원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 선정되어,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관련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또한, 본 사업은 지역 내 기업 및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들과 교육 및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, 지역 타 대학 학생과 초·중등학생들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 과정도 준비하여, 지식재산의 교육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지역 혁신 주체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.
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첨단 기술과 지식재산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으며,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의 주체인 기업들이 원하는 융합형 인재를 제공하게 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특히, 부산의 주력 산업인 초정밀 소재부품, 실버케어테크 등과 연계된 지식재산 전문인력 공급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초석인 인적 인프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.